더 전하는 이야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 미디어 아트 그룹, ‘슬릿스코프’ * 이 글은 하이퍼 레터 7.0 (2024.9.30. 발행)에 게재되었습니다.하이퍼 레터 7.0 (WEB) 보러 가기하이퍼 레터 7.0 (PDF) 보러 가기 그룹 '슬릿스코프'는? ‘슬릿스코프(Slitscope)’는 현대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2인조 예술 그룹으로, 예술과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작품을 창조하고 있다. 그룹의 이름은 양자역학의 이중슬릿 실험에서 영감을 받아 붙여졌으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틈새를 들여다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슬릿스코프 그룹은 김제민과 김근형, 두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김제민은 연출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인공지능을 공동 창작자로 바라보며, 인간에 대해 질문하고 탐구한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연극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근형은 인공지능 연.. 이전 1 다음